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대구 중학생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(문단 편집) == 관련 매체 == * 2012년 8월 17일 권군의 어머니 임모씨가 권군이 자살한 이후의 일들을 회고한 내용을 집필한 단행본 <세상에서 가장 길었던 하루>가 발간되었다. 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6962356|책 소개]] * 사건 당일 사망한 아들을 [[시지 천마타운]] 225동 도로에 떨어진 교복 차림의 추락한 시신의 형태로 직접 현장에서 목격한 것[* 당시 한겨울인데도 체온이 꽤 남아 있었다고 한다. 발견 시점이 권군의 사망 시점과 가까웠다는 것. 코에서 피가 약간 나온 것 말고는 시신 상태가 온전했다고 한다. 코에서 피가 나온 이유는 권 군이 땅에 부딪쳤을 때 오른쪽 이마와 오른쪽 어깨를 다쳤고 [[늑골|갈비뼈]]가 부러져 그것이 폐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.]과 덕원중학교의 대응이 부적절했던 것[* 학급 회장, 부회장 부모는 장례식장에 들여보내 놓고 권 군과 가장 친했던 친구는 못 들어가게 해 뒷문으로 몰래 들어가야 하는 등.], 권 군의 집 비밀번호를 바꿔달라는 유언에 따라 권 군의 형에게 집 비밀번호를 바꾸기를 요청한 것, 울부짖으며 [[염습]] 참관을 하려는 권군의 형을 어머니인 자신이 친지들과 함께 손수 저지한 것, 입관할 때 권군이 사망 당시 입었던 교복을 동봉한 것[* 관련 문서에도 언급되지만 입고 있던 옷은 속옷까지 다 벗겨진 채로 [[검시]]나 [[염습]]이 이루어진다. 마지막으로 입던 옷가지는 별도로 소각되거나 입관할 때 관에 넣는 것이 일반적.], 화장 후 납골장소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 등 여러 에피소드뿐만 아니라 권승민군의 자살 이후 연이어 학교폭력에 따른 자살 사건이 터진 것에 대한 안타까움[* [[김종기(사회 운동가) #s-2|1995년 6월 김종기 씨의 아들 김대현 군이 투신한 사건]]과 2012년 4월 16일 [[영주시|경상북도 영주시]] 중학생 투신 사건 등등 여러 사건이 언급되었다.] , 가해자 측과의 갈등, "애를 영웅 만드는 거 아니냐"는 주변의 비아냥을 겪은 경험과 아들에 대한 그리움이 서술되어 있다. * [[장강명]]의 소설 <그믐,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>에 이 사건을 암시하는 언급이 있다. 다만 작중에는 1998년경에 [[의정부시|경기도 의정부시]]에서 여중생이 투신한 사건으로 각색되어 있다. >'''대구에서 집단 괴롭힘을 받던 아이가 자살한 사건 기억하시죠? 아이 부모가 학교 교사라서 더 화제가 됐던. '''아주머니가 물었다.[* 이 소설은 [[주제 사라마구]]의 소설처럼 대화문에도 따옴표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.] 여자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네.라고 대답했다. 그 사건이 우리 영훈이 일 터지기 보름 전에 발생했어요. 아주머니가 말했다. 그리고 우리 영훈이 사건이 터지기 1주일 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느냐 하면, 의정부에서 여중생이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했어요. '''이 아이는 유서를 썼는데 글을 참 잘 썼어요. 아이 부모들이 그 유서를 언론사에 보내고 가해 학생들이랑 학교 교사를 형사 고발했습니다.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상상이 가시겠죠. 학교 폭력 문제가 온 언론의, 전 국민의 관심사가 된 거예요.''' 학교 폭력, 왕따, 일진. 그런 이야기가 아니면 기사가 안 되는 때였어요. 그리고 그때 우리 영훈이 사건이 터진 겁니다. * 2023년 5월 11일, [[SBS]] [[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]]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. [youtube(6uBueaJNfKY)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